"음바페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데샹 프랑스 감독이 전한 선수들 '몸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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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데샹 프랑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강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 부상 상황을 언급했다.
프랑스는 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 우승 후보의 맞대결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데샹 감독은 지난 두 경기 부상으로 결장한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몸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데샹 감독은 "추아메니는 지난 경기에서 벤치에 있었지만 출전시키기엔 위험 부담이 컸다. 100% 완치되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상태가 좋다. 월드컵 준결승인 만큼 출전 가능한 상태다"라고 답했다.
직전 모로코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 이후 후반 32분 킬리안 음바페가 발목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이후 벤치에서 처치를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준결승전 출전 여부에 의문 부호가 붙은 상황이었다. 음바페는 경기 전 최종 훈련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일찍 훈련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에 데샹 감독은 "음바페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몸 상태는 좋고 훈련도 잘 소화했다. 다른 선수들이 그렇듯 20분짜리 자체 연습 경기에서 15분 정도만 뛰면서 컨디션을 조절할 수도 있는 거다. 아무런 문제도 없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스페인과 프랑스 모두 최종 훈련에 26명의 선수가 모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양 팀은 아무런 부상자 없이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징계로 인해 결장자도 없기 때문에 최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데샹 감독은 과거 수많은 준결승 경기를 치른 것이 다가오는 경기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엔 "당연히 과거의 경험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준비하진 않는다. 상대 팀도 다르고, 우리 선수단 구성도 다르니까. 공통점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적응이다. 우리 모두가 모든 데이터를 활용해 중요한 순간에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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