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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골 1도움' 황인범,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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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황인범. ⓒ 뉴스1 임세영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황인범.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포르투가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11일(한국시간) "황인범은 포르투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멕시코의 몬테레이도 황인범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거 아약스를 지도, 네덜란드 무대에서 황인범을 두 차례 상대했던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포르투 감독이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4년 여름 즈베즈다(세르비아)를 떠나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황인범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 현지 매체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감독을 기존 로빈 판페르시에서 조반니 판브롱크호르스트로 바꾸면서 선수단 재정비를 노리고 있다. 이에 황인범과 야쿠프 모데르가 올여름 팀을 떠날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포르투가 황인범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이적료를 협상이 필요하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입단 당시 이적료 1000만유로(약 170억원)를 발생했고, 2028년까지 페예노르트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인범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그는 2018년부터 A대표팀에 발탁돼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작성하며 2-1 역전승을 견인,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힌 바 있다.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는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팀으로 통산 31차례 정상에 오르며 벤피카(38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리그 우승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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