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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형 변수! 'HERE WE GO'도 소용없었다...에데르송 영입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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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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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데르송 영입이 최종 무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맨유와 합의했던 에데르송의 이적은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맨유가 계획을 변경했고, 에데르송은 아탈란타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잔루카 디 마르지오 역시 "에데르송이 맨유에서 뛰지 않게 됐다. 추가 메디컬 테스트까지 진행했지만 맨유가 영입을 완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맨유는 아탈란타와 에데르송의 이적료로 옵션을 포함해 총 3,800만 파운드(한화 약 764억 원)에 합의했다. 로마노는 "에데르송이 맨유와 4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서류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라며 'HERE WE GO'를 선언한 바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필요한 영입이었다.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팀을 떠난 데 이어 마누엘 우가르테마저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 소화 도중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며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적 작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됐다. 에데르송 역시 맨유 이적을 원했고, 협상은 빠르게 진전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는 지난 5월 "에데르송이 피오렌티나와의 세리에 A 최종전에 직접 결장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자신이 맨유 합류까지 한 걸음 남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번 이적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미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라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에데르송은 영국에서 추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지만, 이후 맨유가 계획을 바꾸면서 영입을 철회했다. 이에 맨유는 아탈란타에 협상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에데르송의 몸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선수를 다시 팀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다만 계약 기간이 2027년 6월까지 남아 있는 만큼, 그의 거취는 올여름 이적시장 기간 다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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