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어려움에도 맞설 각오 됐다"… 발목 통증에도 멈추지 않는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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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간판 골잡이 킬리앙 음바페가 모로코전에서 살짝 다쳤다면서도, 월드컵 정상 등극을 위해서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맞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음바페가 공격 선봉에 선 프랑스는 10일 오전 5시(한국 시각) 미국 보스턴 폭스보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북중미 월드컵 8강 모로코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후반 15분 음바페, 후반 21분 우스만 뎀벨레의 연속골에 힘입어 난적으로 꼽히던 모로코를 너무도 손쉽게 잡고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4강행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음바페는 경기 직후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후반 중반 이후 교체 아웃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음바페는 "발목에 약간 타박이 있다. 하지만 괜찮다. 장 피에르 마테타가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서 교체된 것"이라고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준결승에 올라 기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시련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하지만 어떤 어려움에도 맞설 각오는 되어 있다. 제대로 회복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하고 싶다"라고 다가오는 준결승전 승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디디에르 데샹 프랑스 감독도 음바페의 부상과 관련해 설명했다. 데샹 감독은 "음바페는 발목에 통증을 느꼈고, 코네는 무릎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경기 일정이 빡빡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선수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는 이날 승리에 힘입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최소 4강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다. 지네딘 지단이 중심이 된 과거의 골든 제너레이션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프랑스는 오는 1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준결승전에서 스페인-벨기에의 8강전 승자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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