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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 미드필더 산투스 영입 임박…5000만 파운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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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산투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안드레이 산투스(첼시) 영입에 근접했다.

BBC는 9일(한국시각) "맨유는 산투스 영입을 위해 첼시와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1009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협상은 맨유가 산투스에게 관심을 보인 뒤 빠르게 진전됐다.

맨유는 산투스 영입을 위해 기본 이적료 48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달성 가능한 옵션 200만 파운드를 추가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또한 첼시는 향후 산투스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10%를 받는 셀온 조항도 계약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맨유는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맨유 관계자들은 지난주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에 실패한 것에 대해 침착한 반응을 보이며 선수 영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투스는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된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맨유가 원하는 여러 조건을 충족한다"며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 출전한 것을 바탕으로 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2세의 젊은 나이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투스는 카세미루의 마지막 몇 시즌 동안 맨유 미드필드에 부족했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그가 이번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면 그의 이적료는 급등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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