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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르브론 영입설 입 열었다 "우린 함께 뛰길 원해…현실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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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합작한 커리(왼쪽)와 제임스. 사진=ESPN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합작한 커리(왼쪽)와 제임스. 사진=ESPN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르브론 제임스와 한 팀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국 매체 'NBC Bay Area'는 9일(한국시간) "커리가 제임스의 골든스테이트 합류 가능성에 대한 침묵을 깼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커리는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석했는데, 이날 제임스의 합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커리는 "나는 제임스와 골프를 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라면서도 "확실한 건 우리는 분명히 함께 뛰고 싶어 한다. 바라건대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 하지만 그는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을 가질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체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보도를 인용해 "우리는 분명히 대화를 나눴다. 나는 그와 함께 뛰고 싶고, 그것이 곧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골든스테이트는 오랜 라이벌이자 친구인 커리와 제임스를 한 팀에 묶기 위해 공격적인 영입전을 벌이고 있다. 매체는 "워리어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제임스를 적극적으로 쫓고 있으며, 커리 역시 구단의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라고 조명했다.

하지만 제임스를 향한 구단들의 구애는 뜨겁다. 매체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골든스테이트가 제임스 영입의 유력한 후보로 여겨졌으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이 구애를 강화하며 외부의 시선이 바뀌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ESPN의 보도를 인용해 골든스테이트가 최상위 후보군에서 밀려났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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