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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 패스트볼 대표 주자 KT 소형준, 아시안게임 합류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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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형준이 7일 수원 키움전을 마치고 인터뷰하고 있다. 수원 | 김하진 기자

KT 소형준이 7일 수원 키움전을 마치고 인터뷰하고 있다. 수원 | 김하진 기자

지난 7일 수원 키움전에서 피칭하는 KT 소형준. KT 위즈 제공

지난 7일 수원 키움전에서 피칭하는 KT 소형준. KT 위즈 제공

KT 소형준의 주무기는 투심 패스트볼이다.

소형준은 지난 7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도 주무기를 내세워 호투를 펼쳤다. 이날 7이닝 7안타 1볼넷 5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달성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7이닝 동안 소형준이 던진 공 개수는 단 84개. 그 중 투심 패스트볼은 52개였다. 최고 149㎞의 투심 패스트볼을 주로 던지며 키움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리고 경기 후 소형준은 최근 투심 패스트볼을 쓰는 두산 최민석에 대해 언급했다.

최민석 역시 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범타를 유도하는 투수다. 그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9승 2패 평균자책 2.33을 기록했고 전반기를 평균자책 부문 리그 1위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소형준으로서는 투심 패스트볼을 쓰는 후배가 반갑다. 그는 “사실 최근 경기에서 최민석 선수의 투구를 봤다”며 “한화전에 던지기 직전에 최민석 선수가 던졌고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도 최민석 선수가 던진 경기를 보고 참고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던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심 패스트볼과 커터를 던지는 투수가 원래는 거의 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생겼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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