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SOOP, 장신 외인 2인방·김세진호 코치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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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사진 위) 아시아쿼터 이즈쉬에(사진 아래). /사진=SOOP 수퍼스
SOOP은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미국·페루 이중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를 외국인 선수로, 중국 출신 미들블로커 이즈쉬에를 아시아 쿼터 선수로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선수 등록을 마친 SOOP은 이로써 2026-2027시즌 무대에 나서기 위한 선수단 기본 뼈대를 완성했다.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피츠모리스는 신장 198㎝의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장신 자원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시절 전미대학스포츠연합회(NCAA)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탈리아, 그리스, 스위스 등 유럽 리그와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높은 타점을 활용한 공격력과 블로킹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시아 쿼터로 낙점된 이즈쉬에 역시 192㎝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춘 미들블로커다. 미국 NCAA 롱비치스테이트를 거쳐 중국 리그의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22-2023시즌에는 중국 리그 최우수 미들블로커에 선정될 만큼 블로킹과 속공 능력을 검증받았다.
김세진 SOOP 초대 감독은 "피츠모리스는 높이와 공격력은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며, 이즈쉬에 역시 안정적인 전력을 갖췄다"라며 "새롭게 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배구에 가장 적합한 선수들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통해 팀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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