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몰락 '홍명보 나가' 답 아니다…벤투 감독 "한두 사람 만의 잘못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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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을 두고 입을 열었다. 결론은 분명했다.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을 두고 입을 열었다. 결론은 분명했다.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호의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본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뼈 있는 진단을 내놨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보여준 한국 대표팀에 대해 "이런 결과는 결코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전체 시스템 점검을 당부했다.
원점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듯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1부터 10까지 모든 과정을 원점에서 다시 점검하며 재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가 바라본 이번 실패의 핵심 원인은 일관성의 상실과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시간이었다. 벤투 전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며 4년이 넘는 시간을 온전히 대표팀에 할애할 수 있었다. 덕분에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벤투호는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냈다.
반면 홍명보호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지난 4년 동안 감독 교체가 반복되면서 대표팀의 방향성도 끊임없이 흔들렸다. 그 사이 벤투 전 감독이 새겨 놓은 전술적 장점은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를 잘 아는 벤투 전 감독은 "내가 떠난 이후 한국은 감독대행까지 포함해 4년 동안 네 명의 사령탑을 거쳤다"라고 지적했다.
▲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을 두고 입을 열었다. 결론은 분명했다.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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