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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과 맞대결 기대’ 일본 유망주 카와시마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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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 유망주 카와시마가 여준석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오케타니 다이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강화훈련 대상자 22인은 지난달 19일 도쿄에서 소집되어 손발을 맞춰가고 있다. 와타나베 유타, 바바 유다이, 토미나가 케이세이 등 붙박이 멤버들이 모두 승선한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바로 2005년생 유망주 카와시마 유토다.

카와시마는 신장 200cm의 포워드 자원으로 호주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2022 FIBA(국제농구연맹)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MVP를 수상했다.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 꾸준히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현재 미국 NCAA 시애틀대에서 뛰고 있는 그는 또 한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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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시마는 지난달 25일 일본농구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대표팀에 뙈 많이 불러주셨다. 이제는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다. 우선 최종 엔트리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NCAA 무대를 누비고 있는 카와시마의 목표는 NBA 진출이다. 현재 대표팀에는 과거 NBA리거였던 와타나베가 함께 있다. 와타나베와 함께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카와시마에게는 좋은 경험이다. 또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

“와타나베는 내가 동경하는 선수이자 목표다. 훈련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배울 수 있는 것은 모두 배우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훈련 강도와 질이 정말 높아서 필사적으로 따라가야겠다고 느낀다. 와타나베를 막고, 그를 상대로 득점까지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일이다.” 카와시마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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