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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King!’ 정든 LA 떠나는 르브론을 향한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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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르브론 제임스

출처:연합뉴스 / 르브론 제임스

(MHN 이상준 기자) LA를 호령했던 르브론 제임스, 다음 시즌 홈 코트는 달라진다.

미국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르브론이 다가오는 시즌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벗게 됐다. 그는 구단에 차기 시즌 타팀에서 뛸 것을 알렸다”라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르브론은 2018-2019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이후 2019-2020시즌 팀의 파이널 우승을 책임졌고, 개인 통산 4번째 파이널 MVP를 거머쥐었다. 부상 여파로 60경기 출전에 그친 지난 시즌도 경기당 평균 20.9점 7.2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 나이(41세)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알렸다.

뛰어난 기록도 레이커스에서 새겼다. 지난 2023년 2월 카림 압둘-자바를 넘고 NBA 통산 득점 1위에 오른 게 대표적이다. 더불어 ESPN 리서치에 따르면, 르브론은 레이커스 구단 몸담은 8시즌 내내 평균 2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했다.
 

출처:돈치치 소셜미디어 캡처

출처:돈치치 소셜미디어 캡처

LA에 너무나 많은 추억을 선사했다. 결별 소식에 아쉬움 섞인 인사가 쏟아졌다.

레이커스 레전드 매직 존슨은 “르브론은 레이커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나는 그를 사랑한다. 다음 챕터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부터 짧게 한솥밥을 먹은 루카 돈치치의 감정도 남달랐다. 돈치치는 르브론과 함께 포옹하는 사진을 첨부하며 “당신과 함께 뛰면서 배울 수 있던 건 영광이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지니 버스 레이커스 구단주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르브론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다. 그가 레이커스에서 보낸 8년에 항상 감사할 것이다. 앞으로 코트 안팎에서 르브론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언제나 레이커스의 소중한 일원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르브론은 “내가 더 감사하다.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 내가 있는 동안 팬들을 자랑스럽게 해줬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제는 새 둥지를 찾는다. 벌써부터 슈퍼스타의 차기 행선지를 둘러싼 추측이 많다.

ESPN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소식통을 인용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르브론 영입전에 뛰어들 후보군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마이애미와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의 친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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