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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의 새로운 타이틀은 ‘에이스’, 이해란은 “기회”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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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를 맡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기회다”

용인 삼성생명은 2025~2026시즌에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했다. 비록 청주 KB한테 우승 트로피를 내줬으나,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무대를 경험했다. 경험치 자체가 삼성생명한테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전력이 2025~2026시즌 종료 후 약해졌다. 특히, 주장이자 컨트롤 타워였던 배혜윤(183cm, C)이 은퇴했다. 배혜윤이 삼성생명의 컬러와 농구를 책임졌기에, 배혜윤의 이탈은 크다.

 

또, 삼성생명은 아시아쿼터 1옵션을 구하지 못했다. 확실한 1옵션 감이 시장에 남아있지 않아, 삼성생명의 2026~2027시즌은 더 어려울 수 있다.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대안을 갖고 있다. 이해란(182cm, F)이다. 피지컬과 운동 능력, 마무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배혜윤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줘야 한다. 자신만의 컬러로 배혜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그래서 “작년에도 (배)혜윤 언니 없이, 공수 조직력을 맞췄다. 이번에는 혜윤 언니 없는 농구를 해야 한다. 내 책임감이 커질 거다”라며 배혜윤 없는 상황을 인지했다.

하지만 “사실 혜윤 언니가 있으면 너무 좋다. 픽앤롤과 골밑 플레이가 확실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혜윤 언니가 패스를 정말 맛있게 줬다. 혜윤 언니의 빈자리가 분명 클 거다”라며 배혜윤의 공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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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또한 배혜윤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배혜윤 없이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삼성생명의 미래가 밝아진다. 이해란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런 이유로, “빠른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속공이 더 잘 이뤄져야 한다. 또, 현대 농구의 트렌드가 빠른 농구다. 나도 빠른 농구를 좋아하기에, 이번 시즌 팀 컬러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라며 달라질 팀 컬러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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