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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레이스 방식 또 바꿨다' 올스타 프라이데이 뭐가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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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 KBO리그 최대 축제 올스타전의 서막을 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오는 7월 10일 잠실구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KBO리그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넥스트레벨 매치'가 오후 3시 1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Next-Level Training Camp'를 수료하고 기량을 갈고 닦은 고등학교 2학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오는 2028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할 KBO리그의 유망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메인 경기인 퓨처스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북부리그(상무, 한화, LG, SSG, 두산, 고양)와 남부리그(KT, NC, 롯데, 삼성, KIA, 울산)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KBO 리그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의 뜨거운 승부가 진행된다. 북부리그가 1루 덕아웃을, 남부리그가 3루 덕아웃을 사용한다. 특히 올해 창단해 퓨처스리그에 합류한 울산웨일즈가 남부리그에 편성되어 퓨처스 올스타전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퓨처스 올스타전의 열기를 이어갈 KBO 리그 최고의 거포 대결,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대미를 장식한다. 작년과 동일하게 홈런더비 참가 선수는 100% 팬 투표로 선정되며, 투표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10시까지 3일간 KBO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해 '시간제'와 '아웃제' 방식이 결합된 경기를 선보였던 홈런더비는 올해 진행 순서를 바꿔 한층 긴장감을 더한다. 올해는 '아웃제' 적용 이후 '시간제'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자가 예선 5개, 결승 7개의 아웃카운트를 기록하면 30초 휴식 이후 1분간의 '컴프야 피버타임'이 주어지며, 1분 동안 투구 수 제한 없이 타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컴프야상'과 '홈런 메이커상'이 신설된다. 예선 '컴프야 피버타임' 1분 동안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 '컴프야상'이, 최종 우승자의 배팅볼 투수에게는 '홈런 메이커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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