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으로 고전하던 상명대, 지역방어로 흐름 바꿔 꼴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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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상명대가 꼴찌에서 벗어났다. 명지대가 꼴찌를 할 위기다. 1쿼터에서 흔들렸던 지역방어가 2쿼터부터 제대로 통했다.
상명대는 2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홈 경기에서 63-61, 짜릿한 역전승으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올해 대학농구리그는 뜨거운 선두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언제나 1,2위를 달리던 고려대와 연세대가 3패 이상 당하며 선두권에서 내려온 가운데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가 1위 쟁탈전을 펼친다.
이 가운데 누가 꼴찌 11위로 떨어진 것이냐도 관심사다.
가장 유력한 팀은 4시즌 연속 11위였던 상명대였고, 그 다음은 지금까지 한 번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없는 명지대였다.
지난 4월 13일 첫 대결에서는 명지대가 상명대에게 70-67로 이겼다. 상명대는 4월 27일 단국대에게 75-66으로 승리한 덕분에 전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 전 상명대는 1승 12패, 명지대는 1승 9패였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이날 이기는 팀이 10위, 지는 팀이 11위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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