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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초비상!' 핵심 수비수 놓칠 위기... 스마트 노리는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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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의 수비를 지탱했던 스마트의 이적설이 등장했다.

미국 현지 기자 '제이크 피셔'는 27일(한국시간) 마커스 스마트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이번 여름, FA가 되는 스마트의 차기 행선지로 휴스턴 로켓츠가 급부상했다는 소식이었다. 휴스턴 외에도 몇몇 팀이 스마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LA 레이커스와 1년 51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아직 전성기 나이인 스마트가 저렴한 금액에 1년 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명확했다. 레이커스에서 반등을 노리고, FA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이었다.

이 계획은 완벽히 성공했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르브론 제임스 등 공격은 뛰어나지만, 수비력이 떨어지는 슈퍼스타들을 보좌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평균 9.3점 2.8어시스트로 기록은 대단치 않으나, 경기 영향력은 엄청났다.

수비력이 전성기 시절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쳤던 스마트는 이번 시즌 제대로 반등했고, '올해의 수비수' 수상자다운 수비력을 뽐냈다. 스마트의 수비가 없었다면, 레이커스는 절대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 활약도 좋았다. 리브스와 돈치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1라운드, 사실상 르브론과 둘이 팀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케빈 듀란트 수비는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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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FA 시장에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밌는 점은 플레이오프에서 스마트에 당한 휴스턴이 노린다는 것이다. 휴스턴은 시즌 내내 포인트가드 부재를 실감했고, 수비를 중시하는 팀 컬러를 생각하면 스마트 영입은 매우 좋은 수로 보인다.

반면 레이커스도 무조건 잡아야 한다. 리브스와 4년 맥시멈 계약을 체결하며 다음 시즌에도 돈치치, 리브스 원투펀치가 결성됐다. 스마트가 없으면, 두 선수를 보좌할 수비수를 찾기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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