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경기만 더 주어질 수 있다면 모든 걸 걸 수 있다. 생애 첫 월드컵을 이렇게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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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경기만 더 주어질 수 있다면 모든 걸 걸 수 있다. 생애 첫 월드컵을 이렇게 마무리하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김진규와 양현준은 실낱 희망을 뚫고 한국 대표팀이 32강에 진출하길 바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A조에 포함됐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온 체코,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 조에 묶여 토너먼트 진출 경쟁을 했는데 1승 2패 초라한 성적으로 3위에 머물렀다.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48개국 체제로 확대 개편돼 조 3위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A조에서 가장 먼저 경기를 끝낸 한국은 승점 3점으로 조 3위 중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토너먼트 진출권 경쟁에 들어갔다.
하지만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잡은 걸 제외하고 모든 경우의 수가 틀어지면서, 남은 3경기 중 두 경기 경우의 수가 맞길 바라야 했다. 초반 90%대에서 20%대까지 떨어진 토너먼트 진출 확률.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다른 조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봐야 할 한국 대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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