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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워스트 5’에 함께..힘든 시즌 이어가는 코리안리거 맏형과 한국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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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코리안리거 맏형과 한국계 선수들이 힘겨운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6월 22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이날 9번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귀중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침묵했다. 이날 세 타석에서 배트에 공을 단 한 번 밖에 맞히지 못했을 정도로 심각한 타격감이 그대로 드러났다.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81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의 마지막 안타는 지난 4일. 벌써 18일째 안타가 없다.

 

조지아주 지역 언론 '게인즈빌 타임즈'의 돈넬 서그스는 자신의 SNS에 "올해 애틀랜타 홈경기 38경기 중 33경기를 취재했는데 아직도 김하성의 안타를 본 적이 없다"고 끝없이 이어지는 김하성의 부진을 지적했다.

코리안리거 맏형인 김하성이 역대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선수들의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저마이 존스(DET)의 부진도 심상치 않다. 존스는 올해 디트로이트에서 꾸준히 빅리그 로스터를 지키고 있지만 성적은 처참하다.

디트로이트에서 플래툰 지명타자, 대타 역할을 맡고 있는 존스는 올해 52경기에 출전해 98타석을 소화했다. 그리고 안타를 단 13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46/.224/.236 2홈런 7타점. 지난해 72경기에서 .287/.387/.550 7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태극마크까지 달았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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