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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월드컵 재택 근무 선수" 브라질 대통령의 조롱 속 '종아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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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슈퍼스타는 슈퍼스타다.

네이마르의 월드컵 출전이 늦어지며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네이마르에 대해 "월드컵을 재택근무로 하는 선수"라고 했다. 물론 농담이었겠지만, 조롱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반응은 냉담하다.

21일(한국시각)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최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한 어린이와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룰라 대통령이 "브라질 선수 중 누가 축구를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어린이는 주저없이 "네이마르"라고 답했다. 이에 룰라 대통령은 "네이마르는 국가대표팀에서 최초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네이마르는 현재 부상으로 개점 휴업 중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개막 전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상황은 분명하다. 현재 훌륭히 재할 치료 중이다. 주말이 지나고 MRI를 찍을 예정인데, 모든 것이 괜찮다면 다음 주 팀과 함께 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빠른 회복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더딘 모습이다.

네이마르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브라질 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에 포함됐다. 말그대로 깜짝 발탁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 부임 후 단 한차례도 네이마르를 선발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대표팀 선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 등으로 안첼로티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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