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혁 5월 최고의 선수…강원FC 2연속 POTM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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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 이기혁이 지난달 1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 이기혁(강원FC)이 지난달 K리그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이기혁은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6년 6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POTM)’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기혁은 TSG 기술위원회 투표(60%)에서 22.22점으로 최다 득표했고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에서는 각각 5.84점과 4.01점을 얻으며 총점 32.08점으로 팀 동료인 김대원(29.56점)을 불과 2.52점 차로 제쳤다.
이로써 지난달 김대원에 이어 이기혁도 타이틀 홀더가 되면서 이번 시즌 강원FC에서만 두 명이 유니폼에 POTM 패치를 부착하게 됐다. 강원FC가 2개월 연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POTM이 제정된 201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앞서서는 조재완(2019년 6월)과 양민혁(2024년 7월)이 수상한 바 있다.
이기혁은 지난달 5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공수 양면에서 핵심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11라운드와 12라운드, 14라운드, 15라운드에서 베스트 11을 독식했고 강원FC는 이 기간 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6위에서 4위까지 도약해 월드컵 휴식기를 맞았다.
또 이기혁이 POTM을 차지하면서 수비수로는 2023년 10월 설영우 이후 2년 8개월 만에 수상자가 탄생했다. 공교롭게도 이기혁과 설영우는 체코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좌우를 책임지며 16년 만의 개막전 승리를 합작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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