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퀴라소의 역사적인 월드컵 데뷔 골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5 조회
- 목록
본문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퀴라소와 독일의 경기에서 코메넨시아가 퀴라소 역사상 첫 월드컵 골을 터뜨렸다./AP=연합뉴스
■ 1-7의 대패에도 웃은 퀴라소, 월드컵 역사상 첫 골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퀴라소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 독일에 1-7로 대패했다.
대패에도 퀴라소는 웃음을 지었다. 바로 처음 출전한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킥오프 6분만에 독일에 선취점을 당한 퀴라소는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 않았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활약 중인 리바노 코메넨시아가 전반 21분 역사상 첫 유효슈팅을 골로 연결지었다. 코메넨시아는 동료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키미히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에 처음으로 초대 받은 퀴라소는 대패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퀴라소 대표팀을 지휘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이름은 한국 국민들에게도 익숙하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15일(한국시간)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와 경기를 치를 LA 스타디움 잔디를 밟아보고 있다./AP=연합뉴스
■ 종전했지만 이란의 남아있는 앙금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한국시간) 열릴 뉴질랜드와의 첫번째 경기를 치르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입국했다.
이란 대표팀은 애초에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베이스 캠프를 차릴 예정이었지만 외교 갈등과 비자 발급 문제로 멕시코 티후아나로 베이스 캠프를 바꿨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조별리그 경기가 열릴 때만 미국으로 이동한 뒤 다시 멕시코로 돌아가는 일정을 소화해야한다.
이란 대표팀은 티후아나를 떠나 LA 스타디움까지 이동하는데 비행기를 포함해 5시간이 소요된다.
이란 대표팀 주장 타레미는 미국의 입국 정책이 월드컵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며 반발했다. 그는 “우리가 늘 이야기해 온 평화와 즐거움, 월드컵 특유의 축제 분위기를 이번에는 온전히 느끼기 어렵다”며 “월드컵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대감도 예전 같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겪는 긴장감은 월드컵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FIFA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마저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했어도, 대표팀 선수를 제외하고 지원 인력은 4명만이 미국 땅을 밟았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