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없이 해냈다! '강소휘 MVP' 차상현 감독 이끈 여자배구, '7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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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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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차상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여자배구 대표팀이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4일 필리핀 캔돈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3대0(25-19, 25-19, 25-22)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배구는 김연경과 양효진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황금세대'의 은퇴 이후 바닥모를 부진에 신음해왔다. 런던올림픽, 도쿄올림픽 4강 진출에 빛났던 한국은 세계랭킹 40위까지 주저앉으며 지난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최하위로 부진한 끝에 강등됐다. AVC컵은 일본과 중국, 태국 등 VNL에 출전하는 나라들은 나오지 않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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