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초대형 소식! '철옹성' 김민재 맨유행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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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통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13일(한국시간) "맨유는 뮌헨 수비수 김민재 활약을 월드컵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맨유 레이더에 올라왔으며 구단은 이미 스카우트를 통해 경기를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뮌헨도 매각에 열려있다. 과거 5,000만 유로(약 878억 원)에 영입했던 김민재를 이번에는 2,000만~2,500만 유로(약 351억 원~ 440억 원) 수준까지 낮춰 매각할 수도 있다. 이는 상당한 가격 하락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최근 들어 뮌헨에서 설 자리가 다소 줄어들었다. 2023-24시즌 뮌헨 입단 이후 줄곧 주전이었는데 지난 시즌은 예년에 비해 교체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에 이은 '3옵션' 센터백로으로 분류돼 수비진 내 우선순위가 낮아졌다.
좁아진 입지 속에서도 경쟁력은 확실했다. 우파메카노와 타가 체력 안배가 필요할 시기, 리그와 컵대회 위주로 나섰는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수비진을 든든하게 지탱했다. 비록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는 못했지만, 필요할 때마다 제 몫 이상을 해낸 김민재는 뮌헨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핵심 전력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이처럼 기량이 확실하기에 여러 팀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상황이다. 김민재를 노리는 팀들은 적지 않다. 유벤투스 AC 밀란 등 이탈리아 클럽들을 비롯해 친정팀 페네르바체와도 연결됐는데 최근에는 맨유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다.
맨유가 김민재를 노리는 이유는 분명하다. 센터백 자원은 풍부하지만,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제한적이기 때문. 베테랑들 가운데 해리 매과이어는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잦은 부상 문제가 있는 점이 걱정거리다. 그렇다고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 같은 신예를 쓰기에 이들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빅리그 검증 자원인 김민재는 맨유에 매력적 매물이다.
맨유는 이미 스카우트를 파견해 월드컵에서 김민재를 지켜볼 정도로 관심은 적지 않다. 김민재가 월드컵 일정을 좋은 활약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발판삼아 맨유 이적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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