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성영탁 감격시대, 클로저 팬투표 1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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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성영탁이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투구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성영탁(22, KIA 타이거즈)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한 주.
올해 KIA 마운드(평균자책점 4.01, 리그 1위)가 작년과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건 불펜 뎁스가 확연히 좋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불펜의 꽃, 클로저가 안정적이다. 성영탁은 지난 6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서 강민호에게 결승 솔로포를 맞긴 했어도, 올 시즌 22경기서 2승1패8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1.37이다.
KIA 타이거즈 성영탁이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투구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성영탁은 투심 최고구속이 140km대 중반이다. 대신 투심과 두 종류의 슬라이더의 제구력, 커맨드가 좋다. 또 무브먼트까지 좋아서 타자들이 쉽게 생각했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체인지업까지 장착했다. 볼만 빠르지 않을 뿐, 안정감은 박영현(KT 위즈), 김재윤(삼성 라이온즈)에게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성영탁은 KBO가 지난 8일 발표한 올스타 팬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58만9771표로 나눔 올스타 마무리 1위에 올랐다. 51만3277표의 손주영(LG 트윈스)을 근소한 격차로 제쳤다. 드림 올스타 마무리 1위 이영하(두산 베어스, 52만6089표)에게도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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