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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 세계 84위 따돌려…세계단체선수권 정상 탈환 시동→우버컵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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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세계 정상 등극을 위한 첨병으로 나서 첫 테이프를 순조롭게 끊었다.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첫 경기 1단식 주자로 나서 1게임을 무난히 따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4일(한국시간) 오후 7시30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에서 시작된 우버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스페인의 클라라 아수르멘티를 맞아 첫 게임을 21-14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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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르멘디는 여자단식 세계 8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세영은 아수르멘디와 2020 도쿄 올림픽, 지난해 덴마크 오픈에서 만나 전부 2-0으로 이긴 적이 있다.

이날 첫 게임 양상도 다르지 않아 안세영은 6-6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등 초반 상대 파악에 시간이 걸리는 듯 했으나 이내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8-7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낸 안세영은 이후에도 연속 득점을 해내며 15-1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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