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욕심 내는 케인 “내 커리어 통틀어 최고의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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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AP뉴시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2026 북중미월드컵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8일 오전(한국시간) PA미디어에 따르면 케인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내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월드컵이 하루빨리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에 출전해 61득점을 올리며 최상의 골 감각을 뽐냈다. 그리고 케인은 하루 전날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케인은 잉글랜드 역대 최다 득점자로 A매치 통산 79호 골을 유지하고 있다.
케인은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주장 완장을 차는 것은 내게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또 한 번의 월드컵에서 동료들을 이끌고 본선에 나설 수 있어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높은 기대감을 안고 대회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잉글랜드는 독일 출신의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1966 잉글랜드월드컵 이후 60년 만의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코스타리카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후 18일 크로아티아와 L조 조별리그 1차전으로 북중미월드컵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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