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대반전’ 손흥민도 반가워할 英 단독 보도 나왔다 “1년 계약 연장하는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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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깜짝 대반전’이다. 손흥민(33·LA FC)과 무려 10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 벤 데이비스(33·토트넘)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잔류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팀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약한 데이비스와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양측은 합의를 맺었다. 이로써 그는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 단 5경기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비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4년에 입단해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363경기에 출전, 현재 팀 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약한 그는 토트넘에서만 무려 13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사실 데이비스는 올여름 토트넘과 이별하는 게 유력했다. 오는 30일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는 쪽으로 무게가 기울면서다. 실제 그가 올해 초 왼쪽 발목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자, 현지에선 더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하면서 안타까워했다.
더군다나 토트넘은 기존에 데스티니 우도기와 제드 스펜스가 있는 가운데 최근 앤디 로버트슨을 영입하면서 왼쪽 풀백을 추가로 보강했다. 로버트슨이 가세하면서 왼쪽 풀백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세 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자연스레 설 자리가 사라진 데이비스는 떠나는 게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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