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국인 진짜 없었다…이강인 잡으려 한국 투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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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 한국 이강인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스페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올 8월 한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한국 축구 에이스인 이강인을 영입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 생성형 AI 합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입지가 흔들린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급부상했다. 구단 차원의 포기하지 않는 영입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PSG와 협상에 착수했다. 구단은 이강인을 전력 보강의 핵심 자원으로 낙점한 것은 물론 향후 한국 투어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이끌 대표 얼굴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아틀레티코의 선수단 개편을 총괄하는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는 이강인을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원하고 있는 이강인 역시 스페인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성사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PSG가 적지 않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활용도, 아시아 전역에 걸친 높은 시장 가치를 감안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자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전력 보강은 물론 상업적 확장까지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다.
이강인이 이적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출전 시간이다. PSG에서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지만,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는 벤치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토너먼트와 결승전 등 중요 무대에서 제한적인 역할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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