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서 옵트아웃한 ‘이정후 전 동료’ 웨이드 주니어, 휴스턴과 ML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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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웨이드가 휴스턴과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5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베테랑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이날 웨이드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연봉 1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의 계약이다.
웨이드는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한 웨이드는 6월까지 빅리그 콜업을 받지 못했고 새 기회를 찾기 위해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그리고 3일만에 새 팀을 찾았다.
1994년생 좌투좌타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웨이드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이정후의 동료로 뛴 선수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된 웨이드는 2019년 미네소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0년까지 2년간 빅리그 42경기에 나서 .211/.336/.347 2홈런 6타점을 기록했고 2021년 2월 숀 앤더슨과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다.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뛴 그 앤더슨이다.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웨이드는 지난시즌 도중 트레이드 되기 전까지 5시즌 동안 488경기에 출전해 .240/.345/.401 52홈런 176타점을 기록했다. 1루수와 코너 외야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서 아주 정교한 타격을 하거나 굉장한 거포는 아니었지만 삼진을 잘 당하지 않고 출루율이 높은 중장거리 타자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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