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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마산고 후배’ KT 이재원, ‘고졸신인 데뷔 첫 타석 대타 홈런’ 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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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KT 신인 이재원이 KBO리그 새 역사를 썼다.

KT 위즈는 6월 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KT는 5-7 패배를 당했다.

비록 패했지만 KT도 웃을 수 있는 장면이 있었다. 8회말 신인 이재원이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린 것.

 

이재원은 팀이 3-7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한승택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전날 대주자로 출전해 KBO리그 1군 데뷔전을 치렀지만 타석에는 서지 못했던 이재원의 데뷔 첫 타석이었다.

LG 셋업맨 우강훈과 상대한 이재원은 초구 시속 150km 직구를 파울로 연결했고 2구째 시속 152km 직구가 몸쪽 낮은 코스의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것을 지켜봤다. 0-2 불리한 볼카운트. 데뷔 첫 타석 신인에게는 쉽지 않은 승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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