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감탄!’ 손흥민, 명불허전 ‘EPL 레전드’ 다시 증명 “최근 9시즌 동안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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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디 애슬레틱
2017-2018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 순위. 스쿼카 캡처
손흥민이 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인지 기록으로 다시 증명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25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살라가 2017-2018시즌 PL에 합류 후 기록을 조명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2025-2026) 끝으로 리버풀과 이별이 확정됐다. 리버풀은 지난 3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곳에서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9년을 보냈다. 그 놀라운 장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살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타깝다. 결국 그날이 왔다. 이것은 내 작별 인사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좌), 모하메드 살라. 90MIN
살라는 21세기 PL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기억될 것이다. ‘스쿼카’에 따르면 살라는 2017-2018시즌 이후 PL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공격수다. 9시즌 동안 무려 284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리버풀을 넘어 잉글랜드 프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많은 축구 팬에게 기억될 자격이 충분하다.
2위에 손흥민이 올랐다. 무려 173개 공격 포인트를 선보였다. 3위는 손흥민의 영혼 단짝으로 불리는 해리 케인(169개)이다. 4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150개), 5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143개)가 이름을 올렸다.
살라와 손흥민은 인연이 깊다. 특히, 지난 2021-2022시즌 두 선수는 PL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던 모습은 지금도 많은 축구 팬이 기억하고 있다. 두 동갑 라이벌은 각자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레전드가 됐다. 그리고 손흥민에 이어 살라도 떠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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