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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각하지 않는다, 재건 시작".. '25년 구단주' 루이스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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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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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25년간 토트넘을 이끌어 온 조 루이스 가문이 팀이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하자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동시에 '리셋'을 통한 구단 재건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토트넘 구단주인 ENIC 그룹을 소유하고 있는 루이스 가문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두 시즌 연속 17위에 머무른 것은 이 축구 클럽의 위상이나 잠재력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결과"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이 상황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을 지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여 팬들이 겪고 있는 실망감과 좌절감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루이스 가문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인해 매각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에 대해 "우리는 구단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우리는 클럽에 전념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몇 달 안에 더 많은 투자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에버튼을 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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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팔리냐의 결승골과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의 연속 선방 속에 가까스로 승점 3을 챙긴 토트넘은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했다. 자칫 패했다면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이라는 치욕을 당할 뻔했다.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과 팬들은 환호했고 기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성공을 약속했으나 현실은 실패였다. ENIC OUT"이라는 문구로 토트넘 경영진을 향한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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