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올러의 눈물겨운 '용두사미' 행보... 2위 LG 상대로 '5실점 악몽' 끊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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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좌) 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우)
(MHN 유경민 기자)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흐름이 정반대인 두 팀이 맞붙는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3연전을 시작한다. LG는 상승세의 앤더스 톨허스트를, KIA는 반등이 필요한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운다.
출처:,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
톨허스트는 올 시즌 8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25일 두산 베어스전 부진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특히 상대 전적에서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출처:, 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
올러는 올 시즌 8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고 있다. 승패 기록에서는 톨허스트에 밀리지만 평균자책점에서는 더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 중이다. 다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3경기 연속 5실점(5자책)을 허용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 첫 완봉승 이후 페이스가 떨어진 만큼 흔들린 제구를 회복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한편 KIA는 지난 19일 장재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에 따라 2024시즌 좌완 필승조로 활약했던 곽도규의 복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곽도규는 지난해 5월 왼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됐지만, 최근 퓨처스리그 등판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지난 14~15일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서는 각각 ⅓이닝 1실점,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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