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대표했던 슈터’ 전현우, 에어컨리그에서 어떤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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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193cm, F)가 데뷔 처음으로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선다.
전현우는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했다. 자신의 입지를 점점 끌어올렸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자신의 장점을 점점 어필했다.
군 제대 후 부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슈팅’이라는 확실한 장점을 지녔다. 이는 자신의 시장 가치를 높일 수도 있다.
# 슈팅
KBL 대부분의 팀들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그러나 농구는 수비만 해서는 안 된다. 더 많이 득점한 팀이 승리를 쟁취하기 때문이다.
농구 웹툰인 ‘가비지 타임’도 이런 대사를 함축하고 있다. “슛쟁이는 언제나 수요가 있다”라고 말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확실한 한 방을 갖춘 이들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어서다.
전현우가 그런 선수에 해당된다. 전현우는 무룡고와 고려대 시절부터 슈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유도훈 감독(현 안양 정관장 감독)의 지도 하에 조금씩 성장했다.
2020~202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전성기였다. 특히, 2020~2021시즌에 그랬다. 경기당 2.1개의 3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41.3%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인천 전자랜드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바뀐 후, 전현우는 주춤했다. 부상 때문에 그랬다. 그렇지만 2024~2025시즌에 경기당 1.7개의 3점을 꽂았다. 3점슛 성공률도 약 35.9%. 준수한 손끝 감각을 자랑했다.
# 불안 요소
위에서 이야기했듯, 전현우는 슛에 능한 선수다. 폭발력을 뽐낸 적 있다. 전성기 기록으로 본다면, 분명 탐나는 선수다.
그렇지만 전현우는 2025~2026시즌에 부진했다. 종아리 부상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전현우의 2025~2026 정규리그 평균 출전 시간은 9분 10초에 불과했다. 경기에 나설 기회조차 많이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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