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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훈련 지켜본다” 허리 부상으로 최근 2경기 결장한 소노 오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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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오브라이언트(오른쪽)가 허리 부상으로 최근 2경기에 결장하면서 소노의 연패도 길어졌다. 그는 7일 LG전을 앞두고 복귀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열린 LG전. 사진제공|KBL

자니 오브라이언트(오른쪽)가 허리 부상으로 최근 2경기에 결장하면서 소노의 연패도 길어졌다. 그는 7일 LG전을 앞두고 복귀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열린 LG전. 사진제공|KBL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라운드로 접어든 가운데 고양 소노는 최근 4연패를 당해 8위로 내려앉았다. 팀의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외국인선수 자니 오브라이언트(33·203㎝)가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여파다.  그는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전 도중 허리를 다친 뒤 2경기를 쉬었다. 소노는 외국인선수 2명을 동시에 가동하는 2·3쿼터뿐 아니라 높이 싸움에서도 밀려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3일 부산 KCC와 원정경기에서도 3쿼터까지 76-88로 밀렸다. 4쿼터 외곽슛이 폭발해 맹추격했지만, 결국 102-105로 패했다.

소노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지난달 30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열린 삼성전 도중 코트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소노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지난달 30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열린 삼성전 도중 코트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소노 관계자는 4일 “오브라이언트는 허리 염좌로 치료를 받았다. 5일부터 훈련을 해볼 계획이지만,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 부상 자체가 처음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팀도, 선수도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며 “선수가 훈련서 어떻게 반응할지 등을 체크한 뒤 실전 투입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노의 다음 일정은 7일 창원 LG와 원정경기다.

KBL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오브라이언트는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소노 유니폼을 입었다. 2024~2025, 2025~2026시즌은 안양 정관장 소속으로 뛰었다. 이번 시즌에는 스카티 제임스에 이어 2옵션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사실상 1옵션 역할을 맡았다. 제임스의 리그와 팀 적응에 다소 시간이 걸리면서 오브라이언트는 부상을 입기 전까지 평균 29분57초를 소화하며 22.5점·7.9리바운드·3.4어시스트·1.1스틸·0.5블로킹 등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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