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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는 분노했다. 43점 폭발, 클러치 3점포. 코어 3명 줄부상 OKC를 SGA에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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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MVP가 분노한 것일까.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43점을 폭발시켰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연패를 끊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길저스 알렉산더의 경기 종료 32.6초 전 역전 3점슛을 앞세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7-112로 꺾었다.

이날 길저스 알렉산더는 작심했다. 올 시즌 NBA 최다인 35개의 슛을 시도했고, 총 14개를 성공시켰다. 38분을 뛰면서 자유투 12개 중 11개를 성공시켰다.

 

오클라호마사티는 위기다. 올 시즌 초반 무려 3명의 코어가 부상을 당했다. 2옵션 제일런 윌리엄스, 골밑의 핵심 쳇 홈그렌, 수비의 핵심 케이슨 월러스가 모두 큰 부상을 입었다. 윌리엄스와 월러스는 시즌 아웃이고, 홈그렌은 최소 1달 간 결장이다.

4쿼터 치열했다. 8번의 동점과 8번의 리드 교체가 있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흔들림없이 구멍난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을 이끌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결정적 3점포를 성공시켰고, 클리블랜드는 샘 메릴이 코너 3점포를 놓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승기를 잡은 뒤 아제이 미첼이 경기종료 15.4초를 남기고 자유투 2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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