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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사사키 잇는 日 최고 투수 유망주, 18세인데 벌써 156km/h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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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사사키 로키(LA 다저스)의 뒤를 잇는 일본 최고의 투수 유망주 오다 쇼키가 메이저리그(MLB) 직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오다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저스를 비롯한 MLB 12개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오다의 고교 감독인 무라타 히로아키에 따르면 현재 여러 구단이 오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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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는 일본 유망주들의 일반적인 성장 루트와는 다른 경로를 택했다. 통상적으로 일본 유망주들은 일본프로야구리그(NPB)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뒤 일본에서 기량을 쌓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 진출을 추진한다.

그러나 오다는 NPB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 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로부터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미국 진출 의지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다는 최근 '캘리포니아 포스트'를 통해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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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는 뛰어난 구위와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는다. 그는 18세에 불과하지만 선발 등판 시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95마일(약 152.9km/h)에 이르며 불펜으로 나섰을 때는 시속 97마일(약 156.1km/h)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다의 신장은 약 185cm로 향후 체격과 근력이 발달하면 시속 100마일(약 160.9km/h)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구종도 다양하다. 패스트볼 외에도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스플리터, 커터 등 5가지 구종을 추가로 구사한다. 특히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다저스의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유사한 유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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