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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리빌딩 없어...올해보다 더 나은 팀 만들어야 해" 5할 승률로 포스트시즌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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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올해 5할 승률로 간신히 포스트시즌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리빌딩 없이 윈 나우 모드로 2027시즌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AP 통신'은 휴스턴이 랜디 플로레스 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휴스턴은 지난 8월 대나 브라운 단장과 결별했다. 이후 조 에스파다 감독과도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새판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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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결국 여러 후보와 면접한 끝에 플로레스를 선택했다. 크레인은 "후보자들의 경력과 우리가 원하는 자질을 반복해 검토한 결과, 플로레스는 완벽하게 부합하는 인물이었다"며 "야구 운영의 모든 분야를 경험한 사람은 흔치 않다"고 밝혔다.

플로레스는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2~2010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었다. 은퇴 후에는 프런트로 변신했다. 2015년 세인트루이스 스카우팅 디렉터로 합류했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단장보를 맡아 아마추어와 프로 선수 영입 업무를 담당했다.

플로레스는 "흥분과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진다"며 "이 자리에는 무게감과 책임감이 따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로레스의 첫 과제는 신임 감독 선임이다. 휴스턴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탈락한 뒤 새로운 감독을 찾기로 결정했다. 

플로레스는 "감독을 선임할 때 신뢰와 에너지, 조직 내 조화를 중요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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