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도 분노 폭발..."우리 때 같았으면 머리통 날아갔다" 리산드로 향해 맹비난 "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2 조회
- 목록
본문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니키 버트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니키 버트가 리산드로의 월드컵 당시 포클랜드 관련 현수막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버트는 리산드로가 잉글랜드에서 뛰면서도 논란을 일으켰고, 형편없는 경기력에도 팬들의 동정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리산드로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한 이후 구단의 선수 영입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PL) 17위까지 추락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이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었기에 더욱 파장이 컸다. 여기에 직전 첼시전에서는 모건 로저스와의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를 사용해 상대를 가격했고, 페널티킥을 내주며 퇴장당했다. 맨유는 결국 0-2로 패했다.
맨유의 상황도 심각하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9경기 단 1승에 그치는 부진한 성적으로 경질 압박을 받고 있으며, 리산드로 역시 오는 1월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17위로 추락해 이대로라면 강등 공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리산드로는 지난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르헨티나는 4강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는데, 경기 종료 후 일부 선수들이 "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 땅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당시 리산드로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이 현수막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버트는 그런 리산드로에게 분노했다. 그는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연해 "그는 우리나라에 살면서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국기를 들고 춤을 추고 다녔다. 대체 무슨 짓인가? 그러고는 경기력이 형편없을 때 사람들이 자신을 위로해 주기를 바라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일부 선수들은 현실을 깨달아야 한다. 엄청난 주급을 받으면서 롤스로이스를 타고 돌아다니고, 자신이 뭐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한다. 원하는 대로 해도 좋지만, 그렇게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주변 사람들을 비난하면서 사람들의 격려까지 기대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