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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1부 돌아온다, 승격 확정 임박…우승 레이스 최후 추격자는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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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수원 삼성의 1부 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수원은 31라운드를 마친 K리그2에서 승점 63을 확보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수원FC(57점)와 6점 차, 3위 서울 이랜드(54점)와 9점 차다. 서울 이랜드가 이번 라운드에 용인FC에 패배하면서 간격이 벌어졌다.

서울 이랜드의 추격은 사실상 끝났다. 올해 K리그2에서는 1~2위가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한다. 2위만 확정해도 승격은 따라온다. 서울 이랜드와 9점 차이라 32라운드 용인전에서 승격을 확정할 수 있다. 비기기만 해도 1부 리그 복귀를 결정한다. 남은 3경기에서 수원이 3연패를 당하고 서울 이랜드가 3연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이변은 일어나지 않는다. 2023년 굴욕적 강등으로 자존심을 구긴 수원이 이정효 감독의 손을 잡은 직후 곧바로 1부로 복귀하는 그림이 완성되고 있다.

이제 우승자 자격으로 가느냐, 2위로 가느냐만 걸려 있다. 수원과 이 감독의 목표는 우승이다. 개막 전 이 감독은 “무조건 우승”을 외쳤다. 수원FC의 도전만 이겨내면 약속을 지키게 된다.

박건하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박건하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최후의 추격자 수원FC는 관록의 지도자 박건하 감독을 앞세워 시즌 내내 기복 없는 성적으로 상위권을 지켰다. 30라운드에서 충남 아산에 일격을 당했으나 곧바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서울 이랜드에 3점 앞선 2위를 사수했다.

수원FC는 다음 라운드에 경남FC를 상대한다. 수원이 용인을 이겨도 수원FC가 승리할 경우 우승팀은 결정되지 않는다. 일단 승격을 확정한 뒤 다음 라운드를 기약하게 된다.

수원FC의 페이스와 별개로 수원의 우승 가능성은 매우 크다. 3경기를 남겨놓은 시점에 6점 차는 사실상 역전이 희박한 간격이다. 이 감독은 여전히 방심하지 않지만 수원의 ‘화려한 귀환’이 임박했다고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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