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화천KSPO, 북한 4·25체육단과 남북 대결서 1-2 석패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6 조회
- 목록
본문
화천KSPO가 북한 4·25체육단에 아쉽게 졌다. (AF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여자축구 실업팀 화천KSPO가 북한 4·25체육단과의 남북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첫 경기에서 후반 동점골을 터뜨리며 맞섰지만, 경기 막판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석패했다.
화천KSPO는 1일(현지시간)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2026-27 AFC AWCL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북한 4·25체육단에 1-2로 졌다.
후반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경기 종료를 앞두고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WK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AWCL에 처음 출전한 화천KSPO는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B조에는 화천KSPO와 4·25체육단을 비롯해 인도의 이스트벵골, 베트남의 호찌민시티가 속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각 조 1·2위와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두 팀이 8강에 진출한다.
화천KSPO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이날 화천KSPO는 전반 20분 최일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화천KSPO는 후반 33분 최유정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화천KSPO는 후반 43분 정복영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남은 시간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4·25체육단의 2-1 승리로 끝났다.
화천KSPO는 오는 4일 이스트벵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북한 내고향축구단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홈팀 아예야와디FC를 7-0으로 완파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