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무승' 부천, 안양전으로 파이널 라운드 돌입…바사니-안태현 앞세워 분위기 반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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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부천FC1995가 FC안양을 상대로 무승 탈출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부천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승점 32점(7승 11무 15패)으로 11위, 안양은 승점 43점(10승 13무 10패)으로 8위에 위치해 있다.
부천에 반등이 절실하다. 직전 광주FC전에서 패하며 9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이제 남은 것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뿐이다. 부천은 안양을 시작으로 제주SK FC, 포항스틸러스, 김천상무, 광주를 차례로 상대한다. 치열한 잔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분위기 반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행히 이번 상대인 안양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부천은 지난 11라운드 안양 원정에서 바사니의 도움을 받은 가브리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무려 2,402일 동안 이어졌던 안양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뜨린 의미 있는 승리였다.
이번에도 바사니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바사니는 올 시즌 안양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도움 3개를 쌓았다. 11라운드와 19라운드에서는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가브리엘의 득점을 도왔고, 가장 최근 맞대결인 26라운드에서는 김종우와의 연계 플레이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안양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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