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보살에 삼성 분위기 대폭발, 류지혁의 능청스런 기념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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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지형준 기자] “세게 때리려고 했는데...” 최형우 보살에 류지혁이 기념구라며 건네고 있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는 시작 전부터 ‘최형우 시리즈’로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까지 KIA 유니폼을 입었던 최형우가 삼성 라이온즈 복귀 첫 해, 친정팀을 상대로 한국시리즈 티켓을 다투게 됐기 때문이다.
1차전 벤치는 지킨 최형우는 2차전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욱의 햄스트링 여파로 외야 글러브를 잡게 된 최형우는 경기 내내 심호흡을 내쉬며 수비 부담감과 긴장감을 다스렸다.
하지만 베테랑의 클래스는 확실했다. 7회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솔로포 터뜨린 것에 앞서 하이라이트는 6회초 수비였다. KIA 카스트로의 펜스 직격 타구를 빠르게 잡아 2루로 정확하게 송구하며 이닝을 끝냈다. 외야 수비 부담감을 단번에 날려버린 결정적인 보살.
[OSEN=대구, 이대선 기자] 6회초 2사에서 삼성 최형우가 2루 송구를 하고 결과를 바라보고 있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6회초 2사에서 KIA 카스트로가 좌전 안타를 날리고 2루에서 삼성 류지혁에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6회초 2사에서 삼성 최형우가 KIA 카스트로의 좌전 안타에 2루에서 아웃시키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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