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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합류’ 필라델피아, 우승 후보 맞네! 짜릿한 24점 차 뒤집기…개막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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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르브론 제임스가 2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 | 필라델피아=AFP 연합뉴스

필라델피아 르브론 제임스가 2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 | 필라델피아=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필라델피아가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24점을 뒤진 채 전반을 마쳤는데, 이걸 뒤집었다. 강팀들을 연달아 잡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에서 114-106으로 승리했다. 지난 뉴욕전에 이어 개막 2연승이다.

타이리스 맥시가 훨훨 날았다. 3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쐈다. 조엘 엠비드는 24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제일런 브라운은 2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르브론 제임스 역시 1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VJ 엣지콤도 11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이다.

필라델피아 르브론 제임스와 타이리스 맥시가 2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에서 웃고 있다. 사진 | 필라델피아=AFP 연합뉴스

필라델피아 르브론 제임스와 타이리스 맥시가 2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에서 웃고 있다. 사진 | 필라델피아=AFP 연합뉴스


1쿼터엔 클리블랜드가 필라델피아를 완전히 압도했다. 도노번 미첼이 혼자서 12점을 퍼부으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클리블랜드가 35-18로 크게 앞선 채 첫 번째 쿼터를 마쳤다.

2쿼터 역시 분위기가 다르지 않았다. 클리블랜드가 주도했고, 필라델피아의 턴오버는 속출했다. 2쿼터 끝났을 때 스코어는 69-45로 클리블랜드가 24점 앞섰다.

3쿼터에서 필라델피아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제임스, 브라운, 맥시 등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무섭게 점수 차이를 좁혔다. 34점의 스코어가 3쿼터 시작한 지 불과 6분여 만에 7점 차가 됐다. 필라델피아가 82-90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가 2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에서 공을 사수하고 있다. 사진 | 필라델피아=Imagn Images 연합뉴스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가 2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에서 공을 사수하고 있다. 사진 | 필라델피아=Imagn Images 연합뉴스


4쿼터에도 필라델피아의 기세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클리블랜드의 저항에도 지치지 않고 추격을 이어갔고, 조엘 엠비드의 득점으로 96-95를 만들며 마침내 역전했다. 여기에 연속 득점을 추가하면서 100-95까지 달아났다.

마지막 2~3분은 치열한 클러치 승부였다. 높은 긴장도 속 양 팀 선수들의 슛이 림을 여러 차례 외면했다. 이런 상황에서 필라델피아 집중력이 더 좋았다. 결국 110-102를 만드는 브라운의 골 밑 득점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114-106으로 필라델피아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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