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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우승’ GS칼텍스, 7번째 컵대회 우승의 숨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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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는 지난 13일 허세홍 구단주의 초청으로 전남광주 여수의 복합문화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찾아 긴장을 풀고 나서 내리 3경기에서 승리하며 통산 7번째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GS칼텍스 서울Kixx 제공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는 지난 13일 허세홍 구단주의 초청으로 전남광주 여수의 복합문화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찾아 긴장을 풀고 나서 내리 3경기에서 승리하며 통산 7번째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GS칼텍스 서울Kixx 제공

구단주의 깜짝 초대, 그리고 홈 못지않은 열광적 응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의 7번째 컵대회 우승 비결이다.

GS칼텍스는 지난 18일 전남광주 여수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3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다시 우승했고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7번째 트로피를 챙겼다.

사실 GS칼텍스에게 이번 컵대회 결승은 앞서 조별리그에서 만나 1-3으로 패한 상대와 재대결이라는 점에서 특별했다.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만나 승리했던 도로공사였지만 조별리그에서 쓰린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에 허세홍 구단주는 GS칼텍스 선수단을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GS칼텍스 예울마루로 초대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대극장과 소극장, 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GS칼텍스 선수단은 예울마루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예술의 섬’ 장도를 방문해 피아노 공연을 감상하며 긴장을 풀었다. 이후 GS칼텍스는 16일과 17일, 18일 내리 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에도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허세홍 구단주는 선수단의 경기력과 팀워크 등으로 또 한 번의 우승을 추가한 GS칼텍스 선수단에 “값진 우승이 자랑스럽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에 열띤 응원을 보낸 자사 여수공장 임직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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