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딱 한 경기 입은 유니폼 한 벌이 약 28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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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딱 한 경기 입은 유니폼 한 벌이 약 28억원에 팔렸다.
단순히 오타니 개인 최고가가 아니다. 애런 저지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유니폼까지 넘어 21세기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야구 유니폼의 공개 경매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 스포츠 기념품 경매업체 더 리얼리스트는 오타니가 2025년 3월18일 도쿄돔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도쿄시리즈 개막전에서 실제 착용한 LA 다저스 유니폼이 205만570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우리 돈으로 약 28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왜 이 유니폼 한 벌에 200만달러가 넘는 돈이 몰렸을까. 경기가 특별했다.
2025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고국 일본에서 치른 첫 MLB 정규시즌 경기였다.
오타니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컵스를 4-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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