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통산 9안타인데, 3개가 홈런이다…문정빈까지, LG 우타 거포 3명이 동시에 터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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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 1루 상황 LG 문정빈이 오른쪽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5.15 /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정빈이 1군 기회를 받자마자 장타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전들이 부상, 부진으로 빠져 있는 LG 타선에서 송찬의, 이재원과 함께 우타 거포 유망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문정빈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1경기 타율 1할6푼7리(30타수 5안타)에 그쳤으나, 홈런 2방을 기록했다. 올해 1군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했고, 지난 2월 오키나와 2차 캠프 연습경기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범경기에서 2경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퓨처스리그에서 3할2푼7리 6홈런 24타점 OPS 1.001을 기록하고 지난 15일 1군에 콜업됐다.
문정빈은 콜업과 동시에 15일 SSG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염경엽 감독은 “2군에서 좋다는 보고가 있어 불러올렸고, 불렀으면 바로 선발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문정빈은 2회 무사 1루에서 우측 펜스를 맞는 2루타를 때리며 첫 타석에서 호쾌한 장타를 터뜨렸다. LG가 2회 2점을 뽑는 결정적인 안타였다. 3회 2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랐고, 5회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을 올렸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1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 시즌 첫 출장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이었다.
16일 SSG전에서는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회 1사 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2-2 균형을 깨는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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