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닝 소화 필요했어...인성도 최고 수준" 겟츠 화이트삭스 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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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최근 트레이드로 영입한 베테랑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의 반등을 기대하며 올해는 물론 오는 2027시즌에도 컨텐더로 남을 것을 선언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트레이드로 카스티요를 영입했다. 카스티요는 메이저리그 통산 10시즌을 보내며 263경기에서 87승 93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한 정상급 투수다. 그는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하며 3승 9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하는 등 데뷔 이후 최악의 행보를 보였지만, 여전히 수준급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며 주요 선발 투수로 활약할 수 있는 여지도 남겼다.
화이트삭스 선발진의 올해 가장 큰 문제는 이닝이었다. 올 시즌 479⅔이닝 소화에 그쳐 아메리칸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게다가 션 버크, 데이비스 마틴 등 어린 선수들은 포스트시즌까지 소화하려면 이닝 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크리스 겟츠 화이트삭스 단장은 "많은 투수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영역으로 지금 들어가고 있다"며 "카스티요의 이닝 소화 능력을 선발진에 더해 올해는 물론 오는 2027시즌 포스트시즌 확률까지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화이트삭스는 카스티요의 반등을 확신한다. 게츠 단장은 구종 구성이나 투구 매커니즘을 일부 고친다면 경기력을 끌어올릴 여지가 있다고 바라봤다. 화이트삭스는 브라이언 베니스터 육성 코치와 잭 보브 투수 코치의 능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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