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연봉 27억 원" 헐값에 최고 가성비 활약한 블랙번, FA 시장에서 준척급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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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헐값에 영입했던 불펜 투수 폴 블랙번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FA 시장에서 주요 매물로 떠올랐다.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블랙번에게 투자한 1년 200만 달러(약 27억 원) 계약이 이번 시즌 구단이 지출한 금액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투자였다고 평가했다.
양키스는 지난해 데빈 윌리엄스, 루크 위버, 조나단 로아이시가 등이 팀을 떠났으나 불펜 보강에 힘을 들이지 않았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데이비드 베드나, 카밀로 도발, 제이크 버드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양키스는 블랙번과 라이언 야브로를 FA 시장에서 영입했고, 트레이드로 앙헬 치빌을 데려오는 데 그쳤다.
블랙번은 지난 2017년 오클랜드 애슬래틱스(현 애슬래틱스)에서 데뷔한 뒤 101경기에 출전해 22승 31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던 우완 투수다. 불펜보다는 주로 선발로 나서 양키스 역시 대체 선발 후보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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