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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뛰지 못할 수도" 유럽 리그 평정한 日 특급 골잡이, 족저근막 파열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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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우에다 아야세(28·LOSC 릴)가 왼쪽 족저근막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본 매체(골닷컴) 일본 에디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우에다의 몸 상태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그는 1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0-3 패)에서 후반 33분 교체됐고, 이후 왼발을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에다는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족저근막이 파열돼 3개월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우에다가 지금껏 겪어 본 적 없는 부상"이라며 그의 부상이 다소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3개월 이상 결장이 사실이라면 내년 1월 개막하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출전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일본 국가대표팀의 확고한 에이스로 꼽히는 우에다는 이번 A매치 4연전(우루과이·베네수엘라·에콰도르·뉴질랜드)에도 모두 출전해 4골 1도움을 올렸다.

우에다는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떠나 릴로 적을 옮겼다. 1998년생인 그는 2019년 가시마 앤틀러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으며, 통산 103경기 4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여름 세르클러 브뤼허 KSV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2022/23시즌 42경기에 나서 23골 2도움을 폭발했다.

이듬해 여름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2023/24시즌 37경기 5골 2도움을 올리며 예열을 마친 우에다는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AC 밀란으로 이적한 지난해 겨울을 기점으로 주전을 꿰찼고, 2024/25시즌 31경기 9골 2도움을 작성한 데 이어 2025/26시즌에는 40경기 26골 2도움을 뽑아내며 에레디비시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우에다는 튀니지와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일본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당시 POTM(Player Of The Match·최우수 선수)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다른 경기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해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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