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VS 황희찬 정면대결' 코리안 더비 발발! 마인츠 승리로 이재성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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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05).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재성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웃은 쪽은 소속팀의 승리에 기여한 이재성이었다.
17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를 치른 마인츠05가 샬케04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가 시즌 3승째를 따내며 3승 1무 2패로 승점 10점이 됐다. 승격팀 샬케는 1승 2무 3패로 승점 5점에 머물렀다.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마인츠의 이재성이 선발 출장해 후반 31분까지 활약한 가운데, 후반 15분 샬케의 황희찬이 교체로 들어갔다. 샬케가 한 골 차로 뒤진 상태였기 때문에 적극적인 공격에 임했다. 공격수 황희찬과 수비가담 많은 미드필더 이재성이 서로 맞대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인츠의 리드를 이끈 골은 전반 24분 필립 티츠의 발에서 나왔다. 마인츠의 일본인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가 특유의 판단력과 투지로 공을 주고받으며 측면으로 연결했다. 앙토니 카시의 크로스를 받은 티츠가 수비 사이로 침투하면서 발을 대 마무리했다.
이재성은 초반부터 돋보였다. 전반 1분 동료 공격수 제랄도 베커의 슛이 로리스 카리우스의 선방에 막히자, 이재성이 쇄도하면서 밀어 넣으려 했다. 이번 시즌 선방 능력을 매 경기 뽐내는 카리우스가 연속 선방을 해내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4분에는 빌드업부터 동참한 이재성이 크로스 후 흘러나온 공을 잡아 오른발 슛을 시도했는데 수비 맞고 무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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